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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눅스의 메뉴얼은 상당히 방대합니다.
(방대해서 참 읽기 싫기도 하지요.. 오죽하면 RTFM ; Read The Fucking Manual 이라는 단어가 생겼겠나요)
하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메뉴얼 페이지 만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~
사용에 참고할 예제가 부족하다는게 유일한 단점이라면 단점일까요.
리눅스의 메뉴얼 페이지에는 번호가 붙어있습니다.
예를 들어 쉘에서 printf의 메뉴얼을 찾으려고
하게 되면 우리가 원하는 C 라이브러리인 printf에 대한 메뉴얼 페이지가 나오는게 아니라 조금은 낯선 printf의 메뉴얼이 등장합니다.
상단에 보시면 printf(1) 이라고 숫자가 적혀있네요.
다음과 같이 쳐보시기 바랍니다.
-a는 printf 의 모든 섹션에 있는 메뉴얼을 열겠다는 옵션입니다.
먼저 1번 섹션의 printf가 열리고, 이 man page를 종료시키면 3번 섹션의 printf를 볼 것인지의 여부를 물어봅니다.
보겠다고 하면 3번 섹션의 printf. 우리가 원하는 C 라이브러리의 메뉴얼 페이지를 보여줍니다.
그리고 이 각각의 번호에는 의미가 있습니다. 사실 본 포스팅은 이 의미에 관한 것입니다.
1 실행 프로그램 및 쉘 커맨드
2 시스템 콜
3 라이브러리 함수
4 디바이스(/dev)와 같은 특수 파일
5 파일 포맷과 규약(Convention) ; /etc/passwd 같은,
6 게임
7 잡다한 것 (miscellaneous) ; man 같은,
8 시스템 관리자 커맨드
9번이라고 커널 루틴이라는 것도 있는데, 이것은 비표준이라고 하네요. (우분투의 메뉴얼에서.. ; 메뉴얼을 메뉴얼한다. $man man)
이 숫자는 man 과 찾고싶은 페이지의 이름 사이에 넣으면 됩니다.
$ man 3 printf
이러면 printf의 C 라이브러리만 볼 수 있겠죠.
[출처]
- 우분투의 메뉴얼.. ($man ma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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